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.
늘 어떤 벽이 너와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고 느껴졌지요. 편견이라는 담. 도무지 가닿지 못하는 말.
웹진 큐티는 우리가 이 담을 넘어 대화하기를 소망하는 바람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.
조금 더 친숙한 ‘말걸기’를 하고자 초단편소설, 문화비평, 웹툰, 칼럼 등 대중적이고 문화적인 코너들을 마련했어요.
우리 까치발을 지어 담 너머에 있는 서로를 확인합시다.

이제 큐앤에이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.